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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꽃(암꽃과 수꽃)절대 아닌 닥나무래요. 죄송!

작성일 03-05-09 12:57 | 36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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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오디는 먹을 줄 알았지만 뽕나무 꽃을 직접 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사진이 시원찮습니다. 위의 둥근털-수꽃! 아래 올록볼록이 -암꽃! 흑! 안그래도 뽕치고는 느낌이 좀 이상해서 옆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봤더니 자신있게 뽕이라 했는데.... 닥나무였군요. 뽕나무도 이렇게 암수가 구별되기는 하지만 꽃이 이렇게 크지는 않은것 같은데... 지땜시 속은 많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댓글목록 10

  ㅋㅋ 수정했습니다.
어째 이상하더라...
거듭 초짜의 무지에 같이 동조해 주신 많은 님들께 죄송!
이제 닥나무는 절대 안이자뿐다.
가만 생각하니 닥나무 잎도 삼지지요? 이러니...
  그런데 이나무가  닥나무 아닌가요?  나무 껍질이 뽕나무와는 거리가 멀고
창호지 만드는데 섬유질원료인 닥나무 같아서요.  닥나무 꽃이 저렇거든요.

금빛여울님의 댓글

금빛여울 이름으로 검색
  오디 따먹다가 달리기 무진장 했습니다.
꽃은 유심히 안보았군요.
뽕밭에 꽹 아기들 있었잔아요.
그 아기들 우찌나 달리기를 잘하는지.^^
  수꽃만 잡힌것, 암꽃만 잡은것이 따로라서 보기는 좀 거시기 하지만 이 사진으로 골랐답니다.
들꽃 사랑님이 좋아해 주시니 저도 역시 기쁨!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이름으로 검색
  사진 좋습니다...시원잖다고 하시니 당치도 않으신 말씀이옵니다...
암꽃,수꽃 구분해서 올려주시니 공부하기도 좋고요

오디가 참 맛있는데...
누에가 뽕잎을먹고 번데기가 되고~번데기가~흐흐흐.. 무명실이되고~
그리고 울딸이 매일 누래 부르는거 한소절 구전동요인지?
뽕나무가 뽕~하고 방구를 꾸었네...참나무가 옆에서 하는 말이 참~아~라~
오랜만에 뽕나무를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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