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패랭이
작성일 03-05-1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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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경사지에 있어서 토사 유실로 신음 하던 놈을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 줬더니
오늘 꽃모자를 썼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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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찍으셨네요, 패랭이란 본래 상민이쓰던 모자를 일컬어 지은 꽃이름인데 사진으로 보면 하늘의 별과같아서 양반같아요
사랑의 손길에 아픈 몸을 추스리려고 어깨를 쫙! 피려고 하네요.
멋이 있네요!!! 소박함~ ^^
사랑을 받으니 이렇게 아름답게....보는이의 눈도즐겁게 해주네요......
패랭이도 나름대로 멋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