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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받침

선씀바귀

작성일 03-05-10 21:50 | 239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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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x 480

어느 누구도 봐 주지 않는.

댓글목록 8

  홍은화 씨 설명대로, 선 씀바귀는 얼핏 보면 풍성해 보이는 반면 흰 씀바귀는 빈약해 보이죠.
민들레도 수입종이 설상화 수가 더 많고 샛노란 것은 왠지 토종에 대해 연민이 느껴지더군요.
  씀바귀 본김에
추억꺼리 하나, 어릴때 우리는 이것을 신냉이라 불렀다
깜둥고무신, 골덴 바지,  호미, 소꼴망태차고 나물캐러 다녔는데
이나물 이름이 그래서 붙었다
씀은 쓰다의 준말인데 뿌리가 무척쓰다
바귀는 바구니의 줄임말이다 하여 씀바귀다
즉 바구니를 들고 나물캐러 다닌데서 만들어졌다
캐캐먹은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꽃이름이
모두 오랜 옛적에 만들어진 것이라.....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이름으로 검색
  흰씀바귀와 선씀바귀는 설상화의 수가 다릅니다. 흰씀바귀의 설상화수가 훨씬 적죠...
  이재경님 혹 선씀바귀와 흰씀바귀를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검색키는 없나요?
나는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그놈이 그놈인 것 같아서 여지껏 씀바귀 흰색이네!라고 어리버리 하고 있답니다. 단순히 색깔에 대한 느낌인데 선씀바귀는 지고 난 꽃색이 그림처럼 분홍색이면 선씀바귀! 하면 잘못 짚어도 한참 잘못 짚은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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