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밀망
작성일 03-05-16 18:36
조회 360
댓글 16
본문
큰꽃으아리를 보면서 "으아" 했는데
요건 이게 뭐지! 처음보는거네 요랬구만요!
근데 이게 으아리네요.
왼쪽 위에 있는거는 타잔님이 줄타고 내려오는 겁니더.
그러니께 신경쓰지 마시이소!
할미밀망이네요. 으아리는 이것처럼 잎이 각진게 아니고 둥그네요.
지송합니다.
댓글목록 16
화산님과 나무늘보님의 질빵이야기
사위질빵은 장모의 사위 사랑이 넘쳐나는 재미 있는 이야기고
할미질빵은 슬픈 이야기입니다.
사위질빵 꽃이 올라오면 얘기 해 줄려고 했더니 미리 맛을 보이는 군요^^
사위질빵은 장모의 사위 사랑이 넘쳐나는 재미 있는 이야기고
할미질빵은 슬픈 이야기입니다.
사위질빵 꽃이 올라오면 얘기 해 줄려고 했더니 미리 맛을 보이는 군요^^
도감에 할미밀망도 같이 나옵니다. 꽃뫼님의 이야기도 재미있네요. 제가 아는 버젼은 사위는 장모사랑이라고, 사위가 메는 지게의 무게가 가볍게 할 요량으로 사위질빵으로 지게 질빵을 매게 했다는 눈물겨운 장모의 이야기.........
근데, 할미질빵이 더 질겨보이니, 이렇게 불효스러울수가.............
근데, 할미질빵이 더 질겨보이니, 이렇게 불효스러울수가.............
청량감이 그대로 전해져 옵니다. 진영 뒷산인가요?
할미밀망이 아니고 할미질빵입니다
밀망이라는 단어는 없구요
망이라면 그물을 뜻하기 때문에 뜻이 완전히 다릅니다
할미질빵이란 이 덩굴이 워낙약해 붙여진 이름인데
사위질빵처럼 도시에서 온사위가 아무것도 모르고
이것으로 지게질빵으로 섰다가 뚝뚝 끈어져 붙은 이름이 듯
할미질빵도 그러한 뜻입니다
밀망이라는 단어는 없구요
망이라면 그물을 뜻하기 때문에 뜻이 완전히 다릅니다
할미질빵이란 이 덩굴이 워낙약해 붙여진 이름인데
사위질빵처럼 도시에서 온사위가 아무것도 모르고
이것으로 지게질빵으로 섰다가 뚝뚝 끈어져 붙은 이름이 듯
할미질빵도 그러한 뜻입니다
저도 이름 다시 불러봅니다.
할매밀망 다시 한번 할매밀망~
할매밀망 다시 한번 할매밀망~
^_____^ 아하! 그렇군요!!
으아리 할매밀망 사위질방~~
모두가 비슷히요.
모두가 비슷히요.
할미밀망 이름 한번 불러 봅니다.
진용님 즐감 감사합니다.
진용님 즐감 감사합니다.
야생화 갤러리의 최성훈님 비교 사진 여기 <a href=http://www.wildplant.org/bbs/data/w_free/1044717606/Study.jpg target=_blank>http://www.wildplant.org/bbs/data/w_free/1044717606/Study.jpg</a>
미누골님 감사합니더.
큰일 나뿐네예.
빨리 바꿉니더.
큰일 나뿐네예.
빨리 바꿉니더.
진용님께 특강 받아야겠네요..
인자 부터는 진용님 따라댕기까요 ㅎㅎ.........
인자 부터는 진용님 따라댕기까요 ㅎㅎ.........
이 녀석 디게 이쁘네요 ^-^
은은한 녹색이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생기발랄한 꽃도 힘있어보이고요..
근디 왼쪽위에선 타잔이 속옷만 내려보내는거 같은디요??
근디 왼쪽위에선 타잔이 속옷만 내려보내는거 같은디요??
단아하게 피어있네요.
멋있습니다, 진용님.
멋있습니다, 진용님.
으아리는 아닌듯 싶습니다.
할미밀망 쪽에 더 가까울것 같은데요.
할미밀망 쪽에 더 가까울것 같은데요.
아~하 그래~요~~
잎이 싱싱해서 보기 좋습니다.
잎이 싱싱해서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