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병꽃나무
작성일 03-06-01 23:25
조회 239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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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걱정하며 금욜밤 12시경 목적지 산밑 마을에서 민박하고, 토욜 일찍 산행을 시작했지요.
예상한대로 강한 바람과 간간이 뿌리는 비....."음~~역시 최악이군...산행으로 만족하자" 하고 산을 올랐죠. 하긴 요즘 산은-- 봄꽃과 여름꽃-- 선수 교대중이라 크게 기대는 않지만 쬐끔 실망하면서 산정상부에 도착할 때쯤(아마 오후 1시 좀 넘었을겁니다) 날이 개이기 시작하더군요.
땀을 비오듯 흘리다가 맥주 1 캔 크으~~ 조오타!
(주위에 흐릿한 부분은 마지막 비구름이 넘어가는 중입니다. 음주촬영때문이 절대루 아님!!)
댓글목록 10
붉은병꽃나무와 팥꽃나무가 같은 걸루 알고 있었네요( 이영노님의 고산식물도감으로 공부 중입니다.)
죄송하지만 소생의 무지를 깨우쳐주시는 의미로 조금 더 설명해주시면.......
정 경해님 감사합니다. ^^
죄송하지만 소생의 무지를 깨우쳐주시는 의미로 조금 더 설명해주시면.......
정 경해님 감사합니다. ^^
약주 효과로 "팥꽃나무"으로 보이신 건 아니실까... ^^
음주 촬영 스티커 발부중입니다
그런데 사진이 좋네요
그런데 사진이 좋네요
자생지 나무와 정원수와는 많이 다른가요?
조금 다른 형태같아서......
조금 다른 형태같아서......
하하하~ 아무도 음주촬영이라고는 얘기안했을건데, 실토를 하시다뉘~ ^^;
음주찰영..ㅎㅎㅎㅎ그런것도 있어요?
너무 멋진 모습이에요
병꽃나무가 부럽워 집니다
산너머 또 산너머 먼곳도 바라볼수가 있고 ....
하늘 위로 떠가는 구름과도 친해 질수도 있으니...
너무 멋진 모습이에요
병꽃나무가 부럽워 집니다
산너머 또 산너머 먼곳도 바라볼수가 있고 ....
하늘 위로 떠가는 구름과도 친해 질수도 있으니...
음주촬영?
꿈에도 생각해 본 일이 없는뎅?
그래. 다음엔 한번쯤 술먹고 찍어보자.
꽃잎이 찌그러져 일렁이게 찍히는지???? ㅋ ㅎ
꿈에도 생각해 본 일이 없는뎅?
그래. 다음엔 한번쯤 술먹고 찍어보자.
꽃잎이 찌그러져 일렁이게 찍히는지???? ㅋ ㅎ
혹 가리*산에 오르신 건 아닌지요. 꽃이 산정이라 깨끗합니다.~
이종섭님,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도 틀리고 생육환경도 많이 달라 보이는군요.
거듭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이 지도해주십시요. ^^
거듭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이 지도해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