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레
작성일 03-06-12 18:57
조회 352
댓글 12
본문
무슨 둥굴레인지는 잘 모릅니다.
지난 주 장유계곡에서 해가 막 넘어가는 순간에
나무 사이로 한 줌 밖에 안되는 햇빛이 스며들어
이넘을 비추는 데, 각도가 안 맞아 마침 렌즈 가져 간 사이에 돌아와 보니
그만 해가 너머가고 말았습니다.
배경의 반짝이는 부분은 저편 바위의 낙엽이 햇살에 빛나고 있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12
포안에 꽃이 있어요. ^^
둥굴레는 꽃 안 피워요? 내 눈에는 꽃봉오리같은데.......
참 좋습니다... 즐감합니다..^^
자유계곡의 저녁놀에 조것과 씨름하고 있는 뜬님이 눈에 선합니다..
저......이건 둥글레 아니예요.들꽃사랑님,둥글레는 열매않맷어요........
^▽^;;
정말 노력과 성의가 대단하십니다.....존경합니다 ^^*
빛에 마술이네요 ..
일반 둥굴레는 꽃이 길던데요
열매인지 꽃인지 이것은 좀 짧은것 같아요
해넘어가는 시각이면 햇빛한줌도 아까운 시간인데
빛이 없는데도 잎모양 꽃모양이 잘 나왔네요
열매인지 꽃인지 이것은 좀 짧은것 같아요
해넘어가는 시각이면 햇빛한줌도 아까운 시간인데
빛이 없는데도 잎모양 꽃모양이 잘 나왔네요
환상적으로 보입니더!
빛을 잡는것을 보여주시네예!!
빛을 잡는것을 보여주시네예!!
뿌리와 잎사귀 부분의 반짝임이 사진을 돋 보이게 하네요.
저는 아무리 보아도 통둥글레로 보입디다.
저는 아무리 보아도 통둥글레로 보입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