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귀나무꽃
작성일 03-06-15 15:49
조회 355
댓글 9
본문
모처럼 쉬는 날엔 꼭 비가오니 원...
비에 젖은 꽃이 애처럽죠?
댓글목록 9
"이정래"님 합혼수가 아니라 합환수로 알고 있는데 ^^
자귀의 잎이 아카시나 찔레등과 같이 홀수가 아니라 짝수로 되있어서 밤이면 오므라드는 모습이
금슬좋은 부부가 잠자리에 드는 모습을 연상시킨다고...
자귀의 잎이 아카시나 찔레등과 같이 홀수가 아니라 짝수로 되있어서 밤이면 오므라드는 모습이
금슬좋은 부부가 잠자리에 드는 모습을 연상시킨다고...
합혼수로 가정에 심어두면 부부금실이 좋아 진다고 하던데예...
와우~~~~
그잎은 토끼가 제일 좋아해요
그잎은 토끼가 제일 좋아해요
잎은 소가 잘 먹지요. ^-^
일명 소쌀나무
일명 소쌀나무
언제 꽃피나 했더니 지도 오늘 문득 펴 있는 걸 봤습니다.
비 오는 중에도 화사하게 피었네요.
자귀나무가 빨리도 꽃을 피웠네요...은은한 분향기가 나지요..
자귀나무는 부부금실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자귀나무는 부부금실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빠르네요? 벌써 꽃이 피네요.. 여기도 곧 분홍색으로 물들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신호겠지요..
이 꽃 향기, 너무 감미로운데... 시골 집 떡시루에 키우고 있던 굵은 이 나무를 작은 분으로 분갈이를 지난 겨울에 했었는데... 글쎄 살지못하고 죽어버렸지 뭐예요... 왕짜증... 이꽃 보니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