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갈퀴
작성일 03-06-16 00:27
조회 327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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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뒷산에 갔습니다.
며느리밑씻개가 피어 있는 게 완연한 여름을 느끼고 하고
등줄기에선 제법 땀이 흐르더군요.
이넘은 강원도 이북에서만 보인다고 하는 데,
오늘 울집 뒷산에서도 보이네요.
앞에 보이는 큰 잎은 이넘께 아니고 뒤에 보시면 이넘 잎이 보입니다.
댓글목록 7
앞에 잎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지만 역시 광릉갈퀴 같습니다~
꽃 넘~ 귀엽고 예쁘네요. 이름도 어쩜 이리 앙증맞나요.
노광섭님, 수줍어 이웃집 아줌마 치마폭이란 표현이 너무 재밌네요.
솔직히 앞에 잎을 뜯어내고 찍었어야 햇는데, 하도 가능하면 손을 안대고
찍겠다는 게 버릇이 되어 깜빡 잊고 걍 찍어서 후회스러웠는데, 광섭님
설명 듣고보니 상당히그럴 듯 합니다. ㅋㅋ
솔직히 앞에 잎을 뜯어내고 찍었어야 햇는데, 하도 가능하면 손을 안대고
찍겠다는 게 버릇이 되어 깜빡 잊고 걍 찍어서 후회스러웠는데, 광섭님
설명 듣고보니 상당히그럴 듯 합니다. ㅋㅋ
화려한 색감이지만
얌전한 새색시 같네요 ...
얌전한 새색시 같네요 ...
질감좋아요뜬구름님 언제 불러주실거죠 출사갈때말이에요^^*
수줍어서 잎사귀 뒤에 숨었네요!!
참 느낌이 좋습니더!
참 느낌이 좋습니더!
수줍어 이웃집 아줌마 치마폭에 몸을 살짝 가린듯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