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원추리
작성일 03-06-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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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잔소리를 싫어함다
각시를 잘안아 줌다
댓글목록 5
여보 나 여기.....
집나간 서방님 밤늦도록 들어 오시질 않으니 먼산 높은 곳을 향해 불려보고 있나 봅니다....
서...바. ..방..니..님.... 들어오세요 ..오....요...;
서...바. ..방..니..님.... 들어오세요 ..오....요...;
얼굴 비비는거 보니 쑥스러워 하는것 같은데요!!
내가 그렇게도 좋아하는 각시인데...
나를 보지않고 누구에게 맘을 빼앗긴걸까...?
나를 보지않고 누구에게 맘을 빼앗긴걸까...?
수줍은 이름에 걸맞는가요? 꽃이 하루만에 시든다는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