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작성일 03-07-03 01:14
조회 239
댓글 14
본문
오늘 오랜만에 시루봉에 갈려는데, 가는 길에 길 가 텃밭에 호박꽃이 피었는데,
울집 베란다에서 늘 보이던 곳입니다. 11시경이 되면 꽃이 지는 데, 언제나
아침 일찍 가서 보고 싶었던 곳이라 산에 가는 길에 잠시 들렀습니다.
댓글목록 14
ㅎㅎ 호박 귀엽습니다.
노랑과 초록이 그대로 드러나게 찍으셨네요..뒤에 입 다물고 있는 봉오리도 금방 활짝 웃어보일 듯...
이정래님 댓글을 읽으니
시골에는 못 살아봤지만
느낌이 뇌리에 확 떠오르는군요
어떤 공감이라고나 할까...
시골에는 못 살아봤지만
느낌이 뇌리에 확 떠오르는군요
어떤 공감이라고나 할까...
호박꽃도 꽃이냐고 하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이렇게 멋스럽군요.
보는 각도에 따라 이렇게 멋스럽군요.
호박꽃이 출세 했네요 ..
호박꽃도 뜬님이 찍어놓으니까 멋지네요...
짙은 노란색의 호박꽃 위에 어렷뿐이 비치는 빛.....
환상적인 천지창조네요...
환상적인 천지창조네요...
야! 멋진 모습니더.
살아 있는 그대로의 실물 같아요
언제 또 그곳으로 향해하셨나요 ,,,
호박꽃은 이렇게 표현해놓은 곳도 있었네예
변소 갈 때마다보는 꽃
우물 갈 때마다보는 꽃
꿀벌 잡으려고꽃잎 오므려 본 꽃
못생긴 얼굴호박꽃이라고
그건 꽃을 볼 줄모르는 사람
언제 보아도엄마 얼굴처럼 푸근한
여름내시들지 않는 꽃
눈 감고도어디 피었는지 아는
호박꽃은 이렇게 표현해놓은 곳도 있었네예
변소 갈 때마다보는 꽃
우물 갈 때마다보는 꽃
꿀벌 잡으려고꽃잎 오므려 본 꽃
못생긴 얼굴호박꽃이라고
그건 꽃을 볼 줄모르는 사람
언제 보아도엄마 얼굴처럼 푸근한
여름내시들지 않는 꽃
눈 감고도어디 피었는지 아는
노란색 호박꽃의 주름까지 선명히 정말 잘 담으셨군요.
다소곳하군요.
어찌하여 저 닮은 꽃을 이리도 잘 찍으셨대요?
[뜬구름님 한테 걸리면 안이뻐지는 꽃은 없다]
도시에사니 호박꽃도 그림고 예쁨니다.
도시에사니 호박꽃도 그림고 예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