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
작성일 03-07-02 11:32
조회 237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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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뒤산에 올라 갔다가
찍었습니다.
댓글목록 7
무슨 이유에선지 도둑놈의지팡이라는 이름도 있던데요.
모양새와 색이 활량나물 비슷하네요.
까딱하모 은화님 독초 먹는다 하겠는데요.
꽃잎끝에 살짝 붉은색을 띠네요 ..
그럼 은화님 먹으라는 얘기입니까? 먹지 말라는 얘기입니까?
제가 의사도 아니고 약사도 아녀서 뭐라 말을 못합니더~ ^^;;
뭣보담, 넘치면 害가 되겠지요!
제가 맛을 봤던건 하도 쓰다고 해서, 호기심에 못이겨..조금 맛봤습니다. ^^
뭣보담, 넘치면 害가 되겠지요!
제가 맛을 봤던건 하도 쓰다고 해서, 호기심에 못이겨..조금 맛봤습니다. ^^
고삼의 속명들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쓴너삼뿌리, 뱀의 정자나무.
괴로울(쓸) 고(苦)자를 쓰는 만큼 그 맛 또한 일품입니다. ^^;;
전초를 짖찌어 물에 풀면 물고기가 죽고 옛날집의 재래식 변기에 넣으면 모든 벌레가 죽는데요.
예로부터 고삼은 더덕, 인삼, 현삼, 단삼 함께 오삼의 하나로 여겨졌답니다.
쓴너삼뿌리, 뱀의 정자나무.
괴로울(쓸) 고(苦)자를 쓰는 만큼 그 맛 또한 일품입니다. ^^;;
전초를 짖찌어 물에 풀면 물고기가 죽고 옛날집의 재래식 변기에 넣으면 모든 벌레가 죽는데요.
예로부터 고삼은 더덕, 인삼, 현삼, 단삼 함께 오삼의 하나로 여겨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