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보았을 때 삿갓나물인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떤분이 이상하다고.. 하늘말나리 같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 것을 확인하기 위해 몇 번 발걸음을 했습니다. 다섯 번 찾아가서야 얼굴을 보았습니다. 꽃이 피기전에는 네그루 정도만 확인을 했는데. 꽃이 핀 것을 보니 열대여섯 그루는 되는것 같습니다. 모기한테 엄청난 헌혈을 하고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