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개미취
작성일 03-07-13 15:36
조회 199
댓글 4
본문
가운데 끼인 놈이 불쌍해요...
댓글목록 4
치인건가? 낑긴건가...^^
막내예요. 늦게 올라 와서 힘든거예요...^^
설명 잘 해주셨네요. 추가 하자면 벌개미취는 근경을 가지는 식물인데, 근경이 굵고 길고 강하게 자랍니다. 그래서, 한 군락을 쉽게 형성하죠. 종자 발아율은 5% 미만으로 안 좋지만, 근경을 이용하면 지피용으로 우수한 초종 같습니다. 다만 내건성, 내염성이 좀 약하죠.
잎은 길쭉한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8~9월에 가지 끝마다 연보랏빛 설상화를 한 송이씩 매다는데, 한 포기에 가지가 여럿 나기 때문에 보통 10송이 정도가 한 포기에 달린다. 지방에 따라서는 벌개미취를 고려쑥부쟁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우리 나라에서만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이다.-이유미의 한국의 야생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