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당나무 열매.
작성일 03-07-20 13:20
조회 292
댓글 13
본문
남은건 이제 익을일만 남았습니다...
빠알갛게...
"사랑-당신을 위한 기도"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죄짓는 일이 되지 않도록
나로 인해 그이가
눈물짓지 않도록 상처받지 않도록
사랑으로 하여 못견딜 그리움에
스스로 가슴 쥐어뜯지 않도록
사랑으로 하여 내가 죽는 날에도
그 이를 진정 사랑했었노라
그말 만은 하지 말도록
묵묵한 가슴속에 영원이도록
그리하여 내 무덤가에는
소금처럼 하얀 그리움만 남도록...
빠알갛게...
"사랑-당신을 위한 기도"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죄짓는 일이 되지 않도록
나로 인해 그이가
눈물짓지 않도록 상처받지 않도록
사랑으로 하여 못견딜 그리움에
스스로 가슴 쥐어뜯지 않도록
사랑으로 하여 내가 죽는 날에도
그 이를 진정 사랑했었노라
그말 만은 하지 말도록
묵묵한 가슴속에 영원이도록
그리하여 내 무덤가에는
소금처럼 하얀 그리움만 남도록...
댓글목록 13
동글동글~~~끝은 뾰족~~
맛 딥따 없다우...-.-
열매끝이 귀엽습니다.
백당나무 열매와 보석 같은 햇살...
표현이 참 잘 어울려요. 근디, 저거 먹는거여요??
표현이 참 잘 어울려요. 근디, 저거 먹는거여요??
왠 다이아~아~아~ ^^;; 구콰님은 전생에 새였나보다...
애네들은 꽃이 다 떨어져 버리네요.
오늘 지리산 대원사 계곡에서 봤는데 무슨열매인가 궁금했어요 끝이 예쁘서 한참 들여다 봤거든요
좋은 음악 도 잘듣고 갑니다
좋은 음악 도 잘듣고 갑니다
그럼 먹을수 있나요 ?
국화님 여기는 어디래요?
반짝반짝 빛나는건 물인가요? 아님 햇빛?
반짝반짝 빛나는건 물인가요? 아님 햇빛?
맛없어요. 익어도...(경험자는 말한다. )
아..나도 드디어 빛나는 햇살을 담았다오...기분 좋아...보석 같죠? 다이아...ㅎㅎㅎ
흠....
흠...
햇살을 담아오다니... 이렇게 찍는건 고수에 경지에이르러야 표현하는건데..
정선님아,,뭐혀 공부안하고 ...
흠...
햇살을 담아오다니... 이렇게 찍는건 고수에 경지에이르러야 표현하는건데..
정선님아,,뭐혀 공부안하고 ...
이상하네~ 빠알갛게 겨울까지 달려있는 모양은 좋드만.. 저 악취나는 열매를 먹어요?
들국화님 잡숴 보셨나부네.. 크으~
아참,,, 글고 요즈음 백당나무는 안 보고 눈부시구만 햇살 담은거 논하시다니.. 에궁~ 난 멀었스요....^^
들국화님 잡숴 보셨나부네.. 크으~
아참,,, 글고 요즈음 백당나무는 안 보고 눈부시구만 햇살 담은거 논하시다니.. 에궁~ 난 멀었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