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콩!
작성일 03-07-22 16:09
조회 203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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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한 줄기와 잎에 가려져서 정말 자세히 보지 않으면
눈에 뜨이지 않는 꽃입니다.
먹지도 못하는 열매를 지녔기에 잡초라 여겨지는 가여운 녀석...
눈에 뜨이지 않는 꽃입니다.
먹지도 못하는 열매를 지녔기에 잡초라 여겨지는 가여운 녀석...
댓글목록 13
대체로 보면 사람들의 관점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은 " 참 " . 못 먹는 것은 " 돌 " 또는 " 개 " 라고
명명한 것 같더라구요.
명명한 것 같더라구요.
이진국님~ 저는 감히 고수쪽에는 얼굴도 못내미니까, 걱정마시어요~ ^^;
위에서 내려다보면 바닥에 좌악 깔려 있는 돌콩의 잎만 무수히 보이죠.
그러나 가까이 가서 한참 들여다 보면 꽃이 보입니다.
"녀석! 너, 거기 있었구나~" ^^*
위에서 내려다보면 바닥에 좌악 깔려 있는 돌콩의 잎만 무수히 보이죠.
그러나 가까이 가서 한참 들여다 보면 꽃이 보입니다.
"녀석! 너, 거기 있었구나~" ^^*
보라빛 꽃도 벌레먹은 잎과 물방울도 그리고 꼬인 줄기와 잎... 예뻐서....
조그만 돌콩을 모셔오기가 상당히 어렵던데.. 은화님은 찰칵에도 고수님의 반열에.... ^^
여지껏 본 콩과식물 중에서 색감도 곱고 제일 예쁘군요.
귀여운 모습으로 다소곳이....
은화님 눈에 띠었나봐요. 이뻐요..
은화님 눈에 띠었나봐요. 이뻐요..
꽃색은 이쁘기만 하고, 잎은 한없이 넓어 보이누만요.
단지 열매가 인간이 먹기에 부적합할 뿐인데,
이름도 인간들이 돌콩이라 하였군요.
전체의 모습이 확실합니다.
단지 열매가 인간이 먹기에 부적합할 뿐인데,
이름도 인간들이 돌콩이라 하였군요.
전체의 모습이 확실합니다.
돌돌콩??
도올선생이 오신 줄 알았네...
도올선생이 오신 줄 알았네...
그래도 세상에 태어났을땐 다 이유가 있겠죠 ..
억! 은화님이 고수 반열에 오르면 지만 하수에 남겠군요
ㅋㅋㅋ 진짜로 돌콩이네요. 애구... 귀여워...
콩과식물은 꽃이 다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