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까치수영
작성일 03-07-23 01:35
조회 26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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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줌의 흙도 없는 곳에서 목숨 이어가는 넘들 입니다.
바다 거칠면 바닷물 얻어 먹고
하늘 거칠면 빗물 받아 먹고...
요즘 제주 바다는 잔뜩 흐립니다.
댓글목록 7
거친 생명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네요. 잘 살았으면...
꽃향유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인간은 눈비 맡는 환경에서는 얼마나 버틸지...
대단한 놈들 이군요~~~
어제 밤에 비가 양동이로 퍽퍽 퍼붓듯이 오더군요
천둥 번개는 또 어쩌구 무서워서 혼났네요
어제 밤에 비가 양동이로 퍽퍽 퍼붓듯이 오더군요
천둥 번개는 또 어쩌구 무서워서 혼났네요
지도 천둥 번개 땜시 잠을.....
구멍 뻥뻥 난 돌.
이 친구들도 현재 상태로 월동하다가 내년에 꽃을 피우는가 보지요...
애네들은 꽃도 못피운것 같네요.
여긴 바람 소리와 창문에 비 부딛히는 소리땜에 잠을 설쳤습니다.
여긴 바람 소리와 창문에 비 부딛히는 소리땜에 잠을 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