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삼덩굴
작성일 03-07-25 19:42
조회 209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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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삼덩굴은 가시가 많아서 살이 긁히기 십상이고,
아무데나 자리를 잡고 잘 자라는 잡초 중에서도 제일 천한 녀석입니다.
그런데 이 녀석의 꽃을 자세히 감상해 보시면,
연두색 줄기 끝에 종모양으로 수줍게 밑으로 피는 연두색 꽃이 항상 바람에 하늘거리고있어서신선한 느낌을 불러일으킵니다. ^^
댓글목록 8
홍은화님, 감사합니다.
작년 가을에 늦게까지 메달려있던 시꺼먼 암꽃의 모습이 생각나는군요.
작년 가을에 늦게까지 메달려있던 시꺼먼 암꽃의 모습이 생각나는군요.
제일 귀찮아하던풀인데... 제일 왕성하게 자라는것같아요. 꽃은 처음 보네요.
어린 시절, 이놈때문에 투덜투덜하며 길을 걷던 생각이 납니다.
환삼덩굴이라는 이름도 요즘 공부하면서 알았구요.
시골서 스무살까지 살았는데도 아는게 거의 없더라구요.
야사모 사진, 아주 자주 감사히 봅니다.
환삼덩굴이라는 이름도 요즘 공부하면서 알았구요.
시골서 스무살까지 살았는데도 아는게 거의 없더라구요.
야사모 사진, 아주 자주 감사히 봅니다.
<a href=http://www.wildplant.org/bbs/view.php?id=w_free&no=3243&keyword=환삼덩굴&sn=off&ss=on&sc=on target=_blank>http://www.wildplant.org/bbs/view.php?id=w_free&no=3243&keyword=환삼덩굴&sn=off&ss=on&sc=on</a>
자웅이주라는 것은 알고 있어도 수꽃과 암꽃의 구분은 저도 구별할 줄을 모릅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아래로향한 가시도 보이고.. 감사히봅니다.. 근데 소가 잘먹는다니......
환삼 덩굴은 소가 잘 먹었습니다.
수꽃이라구요 ? 저는 암수꽃이 따로 있는 줄 몰랐는데... 은화님, 암꽃은 어떠케 생겼어요 ?
해서 이녀석 있는곳에는 항상 긴반지를...^^ 수꽃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