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배꼽
작성일 03-07-24 22:38
조회 341
댓글 26
본문
황매산에서
댓글목록 26
담은님...며느리배꼽의 열매랍니다.
꽃은 훨씬 연한 미색 계통이구요. 핀듯 안 핀듯 넘어가는것 같드라구요. ^^
꽃은 훨씬 연한 미색 계통이구요. 핀듯 안 핀듯 넘어가는것 같드라구요. ^^
이게 꽃봉오립니까?
나중에 활짝 벌어지는지 궁금하군요
나중에 활짝 벌어지는지 궁금하군요
색감 참 강하면서 건강해보입니다.~~~
딸뿐이 없으니 며느리보는거 포기해야겠죠 ? ㅜ.ㅜ
세상에나~ 이뿌기도해라~~
며느리가 얼마나 이쁘면 이렇게 이쁜 것을 배꼽에 비유했을까요??
며느리가 얼마나 이쁘면 이렇게 이쁜 것을 배꼽에 비유했을까요??
지부장님 뉘집의 며느리인지 배꼽모양이 앙정맞습니더. ~
며느리의 배꼽이 저리 튀어나왔다고 생각하다니..밉긴 미웠나봅니다..ㅎㅎㅎ
색이 너무 이쁘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붉게 됩니까 지부장님?
색이 너무 이쁘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붉게 됩니까 지부장님?
뭐라 표현해야 될지... 한참 보다 갑니다..
어렸을 적 많이 본 것 같군요. 진짜 맛있게 보이네요.
햐! 눈앞에 있는것 같습니더.
줄기가 엄청 까슬까슬하더군요.....
저도 어제 우포에 가는 길에 옷자락을 끄는게 있어 보니
며느리배꼽 이더군요 신기해서 한참을 들여다보고 옆지기에게 이름이 뭐게 했더니
자세하게 관찰하더니 까슬까슬한곳을 보더니 며느리밑씻게하더군요....
전에 가르쳐준게 있으니 잊어버리지는 않고,반쯤은 맞췄다고 큰소리칩니다
저도 어제 우포에 가는 길에 옷자락을 끄는게 있어 보니
며느리배꼽 이더군요 신기해서 한참을 들여다보고 옆지기에게 이름이 뭐게 했더니
자세하게 관찰하더니 까슬까슬한곳을 보더니 며느리밑씻게하더군요....
전에 가르쳐준게 있으니 잊어버리지는 않고,반쯤은 맞췄다고 큰소리칩니다
코발트빛 진주 브로치가 있다면 저런 모양이 아닐까요?
지부장님 구도가 이젠 완전히 오소독스해 졌습니다.
지부장님 구도가 이젠 완전히 오소독스해 졌습니다.
그럼 언넝 따서 줘요 ...
제가 지금 며느리 배꼽을 보고 있다니........... 표현 할 길이 없습니다.
그래도 좋다...! (사진이 좋다는 얘기)
그래도 좋다...! (사진이 좋다는 얘기)
긴 잎자루가 다소 올라 붙어서 배꼽같이 보인다고 하여 배꼽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하는데 .
그기에다 왜 재 없는 며느리를 붙였을까요 ???
그기에다 왜 재 없는 며느리를 붙였을까요 ???
지부장님 울딸이 (5살)보더니 "포도가 맛있겠다" 이러네요...^.^
빨리 따가야지.
며느리 배꼽은 누가 보았을까요?
울 엄마도, 할머니도, 할머니의 할머니도 며느리이셨다는데, 배꼽을 보지 못했군요... 며느리를 학대했던 나라, 어머미를 구박했던 민족.... 우리의 과거는 그래서 불행했나 봐요... 앞으로는?
코발트 빛......잎의 맥까지도 어찌 저리도 선연한지...
지가 코발트 빛을 무지 좋아 하거든요.
어..지가요..지도 그렇거든요..푸른 계열....
저도 오늘 이거 봤어요..제가 본것은 세송이 였는데 얼핏 볼때는 잎위에 핀것 같더라구요 ..신기하기도 했었지요..
어메~코발트빛까졍
울지부장님 넘멋지십니다*^^*
울지부장님 넘멋지십니다*^^*
어렸을적 들에 혹은 마을 울타리에 많이 열려있어 기억에 남은것들...
지부장님 역시 속머째이....~~~~
지부장님 역시 속머째이....~~~~
보석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