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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받침

계요등

작성일 03-07-24 16:33 | 452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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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이 계요등 꽃을 따서 냄새를 맡아 보았습니다. 처음 사진으로 보고 꽃을 따기 전에는 탄탄한 것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꽃을 눌러보니 바람빠진 공처럼 쑥쑥 들어가고 말랑말랑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코 앞에 대고 눌러 보았지요... 여러분 냄새 맡지 마세요. 구역질이 날 정도더군요. 닭 응아냄새하고는 다른것 같기도 하고 하옇튼 비슷한지는 모르겠는데 같지는 않는것 같더군요. 절대 비위가 약한 분들은 냄새를 맡지 마시기 바랍니다. --------------

댓글목록 28

  구콰님, 이넘이 흔한 꽃이라꼬요?
내 사는 동네엔 안비는디...

글고 참 사무실 이사했심다...
한강이 훤히 내려다비는 곳으로...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아..좋은곳으로 가셨군요...부럽습니다.
계요등은  흔한 꽃인데....쩝~~~~아하! 이테님이  냄새 맡으실까봐 피하나 봅니다......^.^
  재작년, 산에서 비상식량으로 가져간 쵸코렛을 먹고 일어서려는데
짓꿋은 동료가 저 녀석을 바로 코 앞에다 손바닥에 올려서는 탁 !
그 뒤로는 말씀을 못드립니다. ^^

들국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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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말씀이십니다.. 향나무가 불에 태워지는건 제몸에 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죠..단지 인간이 느끼기에 향 일뿐인...
  참 싱싱한 개체를 발견하였군요.
진용님, 여긴 어딘가요?
저는 엊그제 집 뒷산에서 봤는데, 한두송이가 있고 그나마 거의 시든거라서 별로더군요.

이진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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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요등 찍으실려면 오시이소.
아직 싱싱하데예.
계속 꽃도 피고예.
  꽃은 이쁜데 냄새가 고약한가봐요.
냄새가 고약한걸 아셨을텐데 코를 들이대고 맡아보신 진용님!
너무 용감하신거 아니에요?
  진용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저녀석 만나면 꼭한번 맡아 보고싶군요.
얼마나 혼나셨길래 저러실까? 아직도 호기심이라면.......

이진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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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고... 저는 책임 안집니더.
꼭 냄새를 맡을때 저걸 눌러서 안에 있는 공기가 나오게 해서 맡아 보시이소.
그냥 코만 대지 마시고 예.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이테님....세상에나 이꽃이 얼마나 흔한데요..첨보시다니..필히 냄새까지 맡아보세요..참고로 덩굴성이라
잘생긴 남자보면 엥기려 할지 모르니 주의할것.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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