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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받침

애기똥풀

작성일 03-07-26 11:23 | 155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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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x 480

서현 저수지옆 뚝방길에서 찍었습니다.

댓글목록 6

작은노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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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애기똥풀 덕분에 들꽃을 바라보기 시작했답니다. 안도현님의 시 [애기똥풀]처럼 확 느껴지던 부끄러움...

나 /서른다섯 될 때까지/애기똥풀 모르고 살았지요/해마다 어김없이 봄날 돌아올 때마다/그들은 내 얼굴 쳐다보았을 텐데요

코딱지 같은 어여쁜 꽃/다닥다닥 달고 있는 애기똥풀/얼마나 서운했을까요

애기똥풀도 모르는 것이 저기 간다고/저런 것들이 인간의 마을에서 시를 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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