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나리
작성일 03-07-25 21:36
조회 23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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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족산 무체지늪을 찾으려 세번째 도전끝에 드디어 늪을 발견 했습니다.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속에 정족산 무제치늪에서
이 넘을찍고 카메라에 물이 들어가 액정판에 글이 깨어지더군요
디카를 버리는 줄 알고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는데 집에 와 드라이기로
밤새 말렸더니 작동을 하네요.
댓글목록 12
액정판의 글이 깨어졌을때의 심정..... 가슴이 와르르르.... 작동이 된다니 내 마음도 밝아집니다. ^^
한시름 놓으셨겠네요. 말나리들도 곡예를 하는군요. 멋있는 사진 감사합니다.
하늘말나리는 여러본 봤는데 말나리는 첨봅니다. 참 좋아요. 야사모 아니면 도저히 불가능.
제가슴이 다 내려앉는줄 알았습니다~ ^^
얼마나 마음 졸이셨을까나... 정말 다행입니다..
색깔 좋네요.
말나리 처음 보네요.
뒤에 봉오리도 같은 가지에서 올라온건가요
뒤에 봉오리도 같은 가지에서 올라온건가요
이 사진이 그 문제의 사진이네 예.
말나리 멋있기는 멋있습니더.
말나리 멋있기는 멋있습니더.
새빨갛다... 가 보고 싶은 무재치 늪... 더욱 구미가 당깁니다.
사명감에 투철한 종군기자의 취재같은 상황이었겠습니다.
카메라 무사하니 참 다행입니다. 그래야 또 좋은 사진을 보죠...
카메라 무사하니 참 다행입니다. 그래야 또 좋은 사진을 보죠...
작동을 한다니 다행입니다..물이 들어가면 말려도 속에서 부식이 된다고 하니 as점검을 받아 보세요
그래서 소낙비 때문에 나리꽃에 물방울이 생겼군요
말나리 꽃이 색깔도 강렬하고 참 예쁘네요..
그래서 소낙비 때문에 나리꽃에 물방울이 생겼군요
말나리 꽃이 색깔도 강렬하고 참 예쁘네요..
아...그런 사연이 있었군요..다행입니다...카르멘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