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중
작성일 03-07-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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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의 집 앞 빈터에 까마중(우리 동네에서는 땡깔..)이
열매를 매달기 시작했습니다...익으면 아이들과 땡깔을 따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댓글목록 7
까마중..꽃 이쁘고 열매 이쁘고...
시골에서 자란 사람들만의 정서가 느껴져요...
도대체 전 먹어보지 못한것이 와 이리 많은지...싱아도 그렇고 머루, 다래, 요놈 까마중까지^^*
도대체 전 먹어보지 못한것이 와 이리 많은지...싱아도 그렇고 머루, 다래, 요놈 까마중까지^^*
땡깔이 경상도 말로=<풍선 > 이지라우!
빨리 익으면 먹어 봐야겠습니다.
열매를 많이 먹으면 아이들은 탈이 난다고 하네요. ^^;;
저도 어렸을적 먹어본 기억이~
저도 어렸을적 먹어본 기억이~
달짝~ 텁텁한 그 맛~~ 감초만큼이나 이외로 약효가 다양~~
땡깔을 입에 물고 자근자근 씹으면 말랑해지면서 속에것이 빠져나오고 진짜 땡깔(아주작은 풍선)이 되지요..해 보셨어요? 꽃둥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