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나무
작성일 03-08-14 23:13
조회 241
댓글 6
본문
장미과 명자나무 입니다.
4월에 피어야할 꽃이 너무 아름다운 빛깔로 피어 있었습니다.
댓글목록 6
꽃향기님 박정선님 처럼 저도 그런 느낌이었는데 빛깔은 너무 곱더군요..
그러게요 김오경님.. 이 꽃을 본 곳은 구계등 이었거든요..
그러게요 김오경님.. 이 꽃을 본 곳은 구계등 이었거든요..
중부지방의 명자나무 꽃은 진 날이 좀 지났고, 어제는 명자나무의 탐스런 열매를 보았습니다.
이 무슨일이 ???
8월에 보는 명자나무꽃은 완전히 다른 꽃 같습니다. 색감 정말 곱습니다.
아가씨가 바람난다는 꽃.. 옛사람들은 이 꽃을 보면 여자가 바람난다고 하여 명자나무를 집안에 심지 못하게 했다고 하는데... 8월에 보니 봄이 아닌 가을에 새삼 바람이 날듯한 묘한 기분을 안고...
오늘 화단을 둘러 보다가 아직도 피어 있는 넘 두 송이를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