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며느리밥풀
작성일 03-08-15 16:20
조회 16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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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태재고개 너머 신현리 야산에서 발견했습니다.
사진으론 많이 보았지만 실물을 본 건 처음입니다. 어찌나 반갑던지....
댓글목록 6
그래도 며느리가 들어간 이름치곤 참 예쁩니다.
꼭 그렇게만 생각할게 아닌것 같기도 한데요.
이름으로 불리워질 수 있다는건 그만큼 소중해서 일수도...
이름으로 불리워질 수 있다는건 그만큼 소중해서 일수도...
좋았겼네요.. 저도 처음으로 꽃을 보았을때 모든고생이 순식간에 사라진듯...^^
이상하게 며느리에관한 꽃이름이 많은걸보니 우리나라 며느리와 시어머님에 갈등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알수가 있는것 같더군요.
사진을 보니 저도 이꽃을 산에서 보았을때 그때의 기쁨이 다시 되살아나는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니 저도 이꽃을 산에서 보았을때 그때의 기쁨이 다시 되살아나는것 같습니다..
며느리라는 단어가 들어간 꽃치고 가시없는 꽃이 없습니다.
고래로부터 있어온 고부간 갈등의 현실입니다^^
그런의미에서보면 참으로 애처롭기 이를데없는 모습입니다...
고래로부터 있어온 고부간 갈등의 현실입니다^^
그런의미에서보면 참으로 애처롭기 이를데없는 모습입니다...
반가우셨겠어요.. 수염며느리밥풀 과는 구분이 확실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