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철쭉
작성일 03-08-19 12:20
조회 161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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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철쭉을 만났습니다.
혼자니까 외로워 보이네요
댓글목록 11
님들 모두 즐겁게 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허긴, 한 여름부터 피던 코스모스가 요즘에도 -이 애들은 철이 든 녀석인가봅니다-
한들거리며 웃던데....
한들거리며 웃던데....
후후..정말..철없는 것들(?) 입니다. 그래도 구엽네요
요새 산으로 들로 다니다보면 철없는 녀석들이 원캉 많더라고요...
철쭉뿐만 아니라 개나리도 가끔 보이던데요.
ㅋㅋㅋ...
언제 철들지...
내년에는 들련지...
아직도 있나요 ?
앞으로는 여름날에도 피겠다는 선구자적 입장에서 더운 여름날에 땀깨나 흘리면서 피었드니만...~
요즘엔 철이 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