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작성일 03-08-22 21:59
조회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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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자생지에서
댓글목록 14
미꾸리 잡기 ...
날도 더분데 자꾸 미꾸리가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갑니더..세월처럼...
날도 더분데 자꾸 미꾸리가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갑니더..세월처럼...
오늘 보니까 연밭에 황소개구리,청개구리,미꾸라지도 보이든데
빠진김에 미꾸라지 한 사발만 잡아주모 세탁비 줍니더.
빠진김에 미꾸라지 한 사발만 잡아주모 세탁비 줍니더.
색깔이 참 곱네예.
여기는 다 허옇게 힘이 없어 보이던데예.
여기는 다 허옇게 힘이 없어 보이던데예.
산유회님 지 눈은 도다리 눈 이래요.ㅋㅋㅋ
나도 절대로 안빠질깁니다..ㅋㅋㅋ
국화님! 절대로 안 빠질라 하모 뒤에서 밀어 드릴께요.ㅋㅋㅋ
허거거걱
그기가어딜까요^^
그기가어딜까요^^
지부장님~조기안에 심청이가 들어있을꺼나요*^^*
으이그~~너무 씨게 밀어서 넘어졌쟎유...물어내...세탁비..
꼬랑데기글 다시는분 선착순 열분 내일 오후 연꽃밭에 모시고 갑니더.
일착...무지 이쁩니다.
이제 연곷이 전성기를 맞이할대가 되었나봄니다.
퇴근하시다가 이넘 볼라 길 볼라~
안전 운전하십시요.
퇴근하시다가 이넘 볼라 길 볼라~
안전 운전하십시요.
고고한 아름다움 입니다...!
단아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