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열매
작성일 03-09-01 22:03
조회 254
댓글 10
본문
가을을 실감하는군요.
잎의 진한 녹색과 붉은 열매가 돋보이는- 자웅2가로 다른 나무와는 유별나게 배주중간의 구멍으로 종자를 볼 수 있읍니다. --다음 글은 " 대한식물도감, 이학박사 이창복 저서" 에서 인용,함축한 글입니다.
- 잎이 2~3년에 한 번씩 떨어지지며, 암.수나무가 한그루이다. 꽃은 2가화로서 4월에 수꽃은 6개의 인편으로 쌓이고,8~10개의 수술과 8개의 꽃밥, 암꽃은 10개의 인편으로 쌓이고 8~9월에 열매가 익는다. -
주목은 공중습도가 높고 토심(土深)이 깊은 비옥한 땅에서 자라며, 이식성은 좋으나 가을에 옮겨 심으면 겨울에 한풍해(寒風害)를 입게되지요. 열매는 독성이있어서 식용하면 설사를 유발한답니다
다른 자료"고강식 저서" 에 보니 열매는 육질이며 먹을 수 있다고 나와있읍니다.다만 씨앗은
유독성이라고 나와있읍니다.
댓글목록 10
^^ 저는 다만 제 개인적인 설명이 아니고, "나무 백과-일지사-" 에 적힌 글을 정리해 옮겼읍니다.
열매를 먹어보진 못했구요.. 자생하는 것은 열매나 버섯이나 선뜻 손이 안가더군요..
열매를 먹어보진 못했구요.. 자생하는 것은 열매나 버섯이나 선뜻 손이 안가더군요..
저도 보는즉시 먹는답니다.
설사요? 그런거완 거리가 멀던데요.
(제 위장이 워낙 튼튼해서 그런가?)
설사요? 그런거완 거리가 멀던데요.
(제 위장이 워낙 튼튼해서 그런가?)
맛은 쓴 맛이 약간 돌면서 달콤합니다. 택솔은 재목에서 추출한다카던대요? 근디 자원이 부족해서...
이가화라는 말은 확실히 맞고, 일가화(암꽃, 수꽃이 한 나무에)인지 아닌지를 알아보겠단 말입니더..
이가화라는 말은 확실히 맞고, 일가화(암꽃, 수꽃이 한 나무에)인지 아닌지를 알아보겠단 말입니더..
주목 열매로 항암제인 택솔을 추출하구 울나라 주목 열매가 택솔 성분이 제일 많다하네요..
무슨 맛 일 까나 ????
말씀 중에 "숫나무의 종자는 위로"가 조금 이상합니다. 주목이 이가화(자웅이주)라면 숫나무에는 열매가 없어야 하는데.. 향문사의 일부 책엔 1가화 혹은 2가화라고 씌어 있기에 계속 관찰 중입니다. 내년 가을에는 알 수 있겠지...
열매 맛있어요. 잼도 만들 수 있고.. 제가 많이 먹거든요? 문제는 씨앗에 있다는군요. 입으로 오물오물 씨를 뱉어 내는데 많이 먹으면 어찔한 것 같은 기분이.. 씨의 겉껍질이 씁쓸한데 그것이 문제인 듯 합니다.
열매 맛있어요. 잼도 만들 수 있고.. 제가 많이 먹거든요? 문제는 씨앗에 있다는군요. 입으로 오물오물 씨를 뱉어 내는데 많이 먹으면 어찔한 것 같은 기분이.. 씨의 겉껍질이 씁쓸한데 그것이 문제인 듯 합니다.
아니... 먼저 드세요... ^0^ 전 나중에.....ㅎㅎㅎ 살아천년 죽어천년.... 존경스런 주목.
드시어요~ ^^;;
열매도 확실하지만 잎 뒷면의 숨구멍도 잘 보입니다..^^
설사는 나중의 문제고...일단은 먹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