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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받침

고마리

작성일 03-09-14 08:56 | 434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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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분류 : 마디풀과 분포지역 :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헤이룽강 연안, 인도 아삼주 서식장소 : 양지바른 들이나 냇가 고만이라고도 한다. 양지바른 들이나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줄기의 능선을 따라 가시가 나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것에는 잎자루가 없다. 잎 모양은 서양 방패처럼 생겼으며 길이 4∼7cm, 나비 3∼7cm이다. 가운뎃잎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곁잎 갈래조각은 서로 비슷하게 옆으로 퍼진다. 잎자루는 흔히 날개가 있고, 뒷면 맥 위에 잔 가시가 있다. 잎집은 길이 5∼8mm로서 가장자리에 짧은 털이 나고 작은잎이 달리기도 한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연분홍색 또는 흰색 꽃이 뭉쳐서 달린다. 꽃자루에 선모가 있다. 수술은 8개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씨방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형이다. 열매는 수과로 10∼11월에 익는데 세모난 달걀 모양이고 황갈색이며 길이 3mm 정도이다. 요즘 냇가에 군락으로 피어  예쁘더군요. 산소 가던길 냇가에 꽃이 활짝 피어 있었는데 다음날 비가 그친뒤에 가보니 꽃봉오리가 이렇게 오므라져 있었어요. 군락을 이루고 피어 있어서 이 부근이 온통 붉은색으로 덮혀 있었습니다.

댓글목록 13

들꽃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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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고보니께 여기도 미꾸라지낚시라고 했네~ㅋㅋㅋ
죄송합니다,제가 칠칠해서리 이름을...미꾸라지낚시-->(미꾸리낚시)로 정정합니다.

들꽃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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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뜬구름님 미꾸라지낚시 하고는 잎모양이 달라요
활짝 피어있는걸 보았는데
밤에 비가오고
비가 그친 다음날 보니까  꽃잎이 모두  이렇게 오므라져 있더라구요.
신기하기도 하고..

한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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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은 바람나는 계절인가요.
온 산이 연지곤지 듬뿍 찍어 바르고 놀러나온 고마리들로 가득 하더라고요. ㅎㅎㅎ

공은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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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어 있는 꽃도 좋지만
맺혀있는 꽃봉오리도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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