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습니다. 즐감입니다.

  오늘 산에 가서 지천으로 피어있는 고마리를 보았네요. 6살아들은 여뀌친구라 하든데...
어린이집에서 오르내리는 얕은 산이거든요.
꽃분홍색, 흰색의 꽃이 어찌나 예쁘던지  한참을 보고 또 보았답니다.
사진으로 다시 보니 설레임에 반갑습니다.
저도 용기 없어 흔적을 남기지 못했는데 이참에 어영부영 그냥 담 넘어가렵니다.
야생화, 야사모가 있어 행복한 사람이.....

  용기없어 망설이는 사람들은... 사랑초님..같은분들이 계셔서 많은 힘이되고 또한 이 야사모도 더욱더
빛이 나더라구요...부족한 사진 처음보는 이름에 눈길주셔서 고마워요....행복하세여^^*

  오성이님 반갑습니다~^^

  불이네요...고마리도 이렇게 강렬함을 나타내는군요.

  색감이 다 다른가 봅니다 ..
종류가 3가지정도 되지요 ?
제가본거는 그정도 되는거 같아요 ..

  고마리는 꽃끝이 붉은 색인 줄 알았는 데 전체가 붉은색이네요.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