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장나무
작성일 03-09-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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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냄새로 승부를 걸더니
여름에는 꽃으로 승부를 걸고
이제 가을이 되니까 열매로 승부를 걸고 있었습니다.
"나 보다 더 이쁜 열매 있으면 나와 보라 그래 " ㅋㅋ
댓글목록 9
그넘 열매한번 탐스럽네요
사계절을 즐겁게 해주는군요^^*
줄기 전체에서 누린내가 나는 나무인데.. 꽃도, 열매(조금 제 색이 아닌 듯..) 도 예쁜 나무.
마자요, 들국화도 눈(雪)을 뒤집어 쓰고서도 흔들림없이 꿋꿋하더군요. ^^
겨울에 열매로 승부를 거는 넘은 누리장하고 청미래덩굴이더군요.
눈을 하얗게 머리에 이고 있던 모습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
눈을 하얗게 머리에 이고 있던 모습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
열매도 참 이쁩니다..^^
겨울에도 열매로 승부 한답니다. ^.^
열매 맺은 모습이 꽃 피었을 때 못지 않게 아릅답네요.
멋집니다.
멋집니다.
저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