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나비와 산수국
작성일 03-10-03 22:42
조회 377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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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에 황금빛 햇살을 받고
말라가는 산수국 위에 이넘이 점잖게 앉아 한참 동안 모델이 되어 주었습니다.
부전나비에게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댓글목록 16
나비가 푸른빛이 도네요~ ^^
모델나비 포즈가 일품이군요... 멋이 뜸뿍^^*
부전나비의 모습이 환상적이구만요~~
와~우....@.@
블랙 바탕에 나비... 끝내줘요~*^^
블랙 바탕에 나비... 끝내줘요~*^^
뜬구름님, 도대체 어떤 감성을 지녀야 이런 사진이 나오는지요? 그리고, 해질녘의 "빛" 을 좋아하시는가 봐요? 즐감! ^^*
ㅎㅎ 연리지님 반갑습니다. 글쎄요? 사진에도 감성이 필요는 하겠지만
감성보다는 보다 냉철한 분석력이 우선이지 않을까 싶네요.
어떤 조건 하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어야만
자신이 원하는 그 어떤 작품을 맹길 수 있을테니까요.
저는 해질녘도 좋아하지만 사실은 새벽녘을 더 좋아한답니다.
워낙에 게을러서 새벽녘 사진을 잘 몬 찍는 게 무지 아쉽습니다.
감성보다는 보다 냉철한 분석력이 우선이지 않을까 싶네요.
어떤 조건 하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어야만
자신이 원하는 그 어떤 작품을 맹길 수 있을테니까요.
저는 해질녘도 좋아하지만 사실은 새벽녘을 더 좋아한답니다.
워낙에 게을러서 새벽녘 사진을 잘 몬 찍는 게 무지 아쉽습니다.
나쁜 나비...
수국의 파란 빛을 다 차지해 버렸구만...
수국의 파란 빛을 다 차지해 버렸구만...
연리지님..김근원씨라면 흑백사진의 대가이신 그분을 말씀하시나요?
역시 역광일때 멋진 작품이 탄생하는군요
나비의 멋들어진 색의 조화 !
예, 국화님! 김근원 선생님 그분 맞아요. 산행중 일땐 그리도 당당하시면서, 전시회에서 주인공이라 양복 입으신걸 몹씨도 수줍어 하시던, 하지만 사진을 찍으실땐 무서운 열정으로 몰입하시던, 분 이시지요. 국화님도 아셔서 반가워요.
아.그렇군요...그분이 사람과 산이란 잡지에 자주 나오셨거든요..^.^
jaybshim(심재병)님의 댓글

나비가 우주인같군요.
나비의 눈이 매혹적입니다.
아름다븐
즈으을감^.^
즈으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