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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받침

부전나비와 산수국

작성일 03-10-03 22:42 | 377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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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x 480

해질녘에 황금빛 햇살을 받고 말라가는 산수국 위에 이넘이 점잖게 앉아 한참 동안 모델이 되어 주었습니다. 부전나비에게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댓글목록 16

  ㅎㅎ 연리지님 반갑습니다. 글쎄요? 사진에도 감성이 필요는 하겠지만
감성보다는 보다 냉철한 분석력이 우선이지 않을까 싶네요.
어떤 조건 하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어야만
자신이 원하는 그 어떤 작품을 맹길 수 있을테니까요.
저는 해질녘도 좋아하지만 사실은 새벽녘을 더 좋아한답니다.
워낙에 게을러서 새벽녘 사진을 잘 몬 찍는 게 무지 아쉽습니다.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연리지님..김근원씨라면  흑백사진의 대가이신 그분을 말씀하시나요?
  예, 국화님! 김근원 선생님 그분 맞아요. 산행중 일땐 그리도 당당하시면서, 전시회에서 주인공이라 양복 입으신걸 몹씨도 수줍어 하시던, 하지만 사진을 찍으실땐 무서운 열정으로 몰입하시던,  분 이시지요. 국화님도 아셔서 반가워요.

들국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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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그렇군요...그분이 사람과 산이란 잡지에 자주 나오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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