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장구채
작성일 03-10-04 18:51
조회 207
댓글 10
본문
분홍장구채를 찾기도 힘들었지만
높은 암벽 쪽에 붙어 있어서 사진 찍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겨우 기어 올라가서 카메라를 턱~! 들이댔는데
이런...전초가 안보일 줄이야...
다른 곳으로 올라가기도 어렵고 해서
겨우 베람빡에 붙어 서서 찍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내려 오면서 쥭는 줄 알았네...
댓글목록 10
분홍장구채도 있군요, 님 덕분에 우리꽃 즐감입니다.
우리 모두 헌화노인(獻花老人)의 못 말리는 불굴의 정신을 타고 난 후손인지라...!
음....눈물이 납니다요..찔끔...(이상 악어의 눈물이었음.^&^)
헌신(獻身)이 아니라 투신(投辛) 하셨군요 ^^
꽃을 찍다보면 많은 위험도 감수해야 할 때가 많아요...
꽃을 찍다보면 많은 위험도 감수해야 할 때가 많아요...
역시 귀한 녀석을 잡으려면 온 몸을 던져야하는군요. 고생하셨습니다.
귀한 모습을 보여주셔 감사히 봅니다.. 힘들게 담으신 고운 모습을 너무 편하게 보는것 같아 죄송...!
스님 몸조심 하이소~~~
지는 올 봄에 바위말발도리 사진 찍다가 발목 뿌술뻔 했구만요.
지는 올 봄에 바위말발도리 사진 찍다가 발목 뿌술뻔 했구만요.
ㅋㅋㅋ...
요게요~! 한 7-8미터 높이에 눈꼽만하게 피어 있는데 5미터 쯤 기어 올라 갔거등요??
겨우 요상한 포즈로 찍고 있는디 밑에서 보고 있던 차샘이 차를 몰고 가불더라니깐요. 참내...
어쩔 수 없이 부들부들 떨면서 내려오지 않았겄어요?
내려와서 재보니까 경사도 89.987도...으아~~~~~!
전초는 샘이 올리실 겁니다.
요게요~! 한 7-8미터 높이에 눈꼽만하게 피어 있는데 5미터 쯤 기어 올라 갔거등요??
겨우 요상한 포즈로 찍고 있는디 밑에서 보고 있던 차샘이 차를 몰고 가불더라니깐요. 참내...
어쩔 수 없이 부들부들 떨면서 내려오지 않았겄어요?
내려와서 재보니까 경사도 89.987도...으아~~~~~!
전초는 샘이 올리실 겁니다.
스님 부디 몸조심 하세요. ~ ~
ㅎㅎㅎ 초이스님, 무사히 귀환 하셔서 다행입니다. 그런데 너무너무 예쁜 사진 편히 볼려니 미안 하군요.즐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