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국
작성일 03-10-1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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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이 거세던 언덕의
키작은 해국들에 관한 기억이 어른거립니다.
- 03. 10. 03. 울진 죽변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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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죽변, 정말 좋은 곳이지요. 언제나 정겨운 꿈의 장소.
(......) 고운모습에 할말을 잃었답니다.
해국보려 그곳까지 가셨나요? 왠지 더 이쁘 보입니다.^^
우~~와 ^^.............
색감이 넘 좋습니다.
이 해국은 훨 반듯하고 강인하고 이뻐 보여서 전혀 위태롭지 않습니다..
툭박한 줄기와 잎에서 저런 아름다운 꽃이 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군요.
보라색감이 가슴에 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