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들빼기
작성일 03-11-0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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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을 순응하듯 바위틈에 슬쓸히 혼자 지나가는 바람을 세고 있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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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들빼기.. 한동안 세력을 자랑하는 놈이죠.
우구러진 넘도 있고 활짝 핀 넘도 있고... 여백과 빛의 처리가 수준급 입니다.
얼마전 1미터도 넘는 녀석을 보고 놀랐었쥬!!
오늘 화왕산엘 올랐는데 길가에 이놈이 지천으로 피었더군요. 우구리님 언제 한번 만납시더
꽃소리님 ..열쉼히 더 내공을 올리겠습니다..캄솨함돠
한동안 그리워지겠군요. 겨울이 다가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