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만 피고 열매는 맺지 않는다는 글월에 갑자기 유전자 조작 품종이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참으로 희안한 황금동백꽃만의  특징인듯 합니다.*^^

  황금동백  귀한 녀석을 보여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듣고 보니 귀한 꽃이군요...
잘 봤습니다....

  특별한 품종이네요. 잎에도 꽃에도 무늬가... 열매가 없다면 삽목으로 대량번식을 시켯으면 좋을듯...
소장하고 싶은 좋은 동백입니다.

  장보고 대사님를 좇아 무슨 일이라도 하고 어느 나라라도 쫓아 가겠습니다.  위의 동백 곁가지(10cm) 1개를 얻을 수 있다면...    꽃이 위와 같은 것은 우리 동네 재배온실에서도 팔더군요.  잎에 무늬 든 것은 올해 언젠가 야사모에 올라온 적이 있었지만 보기 힘들어요.    무늬는 있다가도 없어지는 듯..  위의 것도 온실에서 키우면 무늬가 없어질 수도 있으리라는 추측..  황금사철의 꺾꽂이 묘를 사다 제 밭의 나무그늘에 심으니 걍 사철나무가 되었어요.  노랑무늬가 돌아오기를 바라면서 내년엔 양지 바른 곳으로 옮겨야겠어요.

  그러고 보니 최석택님과 저는 같은 띠동갑이네요... 히히히 ^^^

  ^^  회원 정보를 보고 글을 올려야 하는디... 최석택선생님 제가 실수를 했습니다. 부디 용서를.... 민방위도 끝나면... 그런데 왜 수병이야기를 하셨는지요...? 이래서 제가 아직 어립니다...

  민방위도 끝나면 재 입대 허락도 않되는지..^^  처음 대하는 꽃입니다.

  청해진은 장보고가 신라 중앙정부의 허락을 받아 진(군대)를 설치했던 곳으로... 지금의 완도읍 장좌리 앞 장도라는 섬이라고 합니다... 지금 발굴과 함께 복원사업이 한창입니다.... 고금도는 완도군에 속한 섬으로 행정구역상 고금면입니다... 그리 작지 않은 섬입니다... 최석택님은 아직 입대전인가요?

  눈이 번쩍 뜨입니다.  동아시아(인도까지) 뱃길을 주름잡으셨던 희대의 해상왕 장보고께서 꽃을 좋아 하셨군요?  청해진이 고금도에 있나요?  수병으로 입대하면 가까이 볼 수 있을려나...

  귀한 것이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