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봉오리
작성일 03-11-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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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23
댓글목록 6
피고 지는 모습을 한가지에서 보여주네요. 바우나리님 즐감합니다 ^^
뒤의 꽃은 시들어도 또 준비를 하는 모습이 한동안 볼 수 있을듯..
풀 죽은 모습이..... 그나마도 보기 어렵겠죠?
감회가 야릇합니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겨울의 문턱에서 기지개를 펴는건 아니겠죠, 우리 조상님들은 집에 키우는 화초는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며 산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바우나리님의 정성에 보답하려는 모양이죠.
의기소침한 듯, 하지만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