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꽈리는 엄청 씁니다....한라산이나 오름에서 가끔 보는데...맛있을 거 같아 함 먹어봤다가 혼났던 기억이.......

  익으면 노르스름해지는데.... 따서 먹으도 약간 시큼한 것이 맛있고요...

  아, 오름미님, 이게 꿀맛이라구요? 그럼 제 텃밭에 있는 것들 잘 키워서 잔치한번 해야겠습니다.
빨간꽈리는 씨빼고 불어보긴 했는데 이게 그렇게 맛있는 줄 몰랐네요..내년에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빨갛게 되는 꽈리가 이상했더랬습니다.ㅎㅎㅎ
관심을 가져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우리집에도 꽈리는 심어놨는데, 빨개지지 않는 꽈리...    첨 보네요.

  다 익어도 푸른색이라니까 한참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노랗게 익으면 정말 꿀맛이었죠.
콩 추수할 때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보는 녀석입니다.  님들 덕분에 공부많이 했습니다.

  ㅎㅎㅎ 부케,푸께, 불쳉기, 불체기 정말 이름 많다. 두린때 방둥이 고슴인디.(어렸을적 장난감)

  먹으면 맛 있었는데..

  이거 여기서는 부케(께)라고 합니다. 익으면 노르스름 하지요..

  익어도 녹색이라고하네예..

  이놈도 좀 붉어졌으면 좋으련만 열매가 붉어지질 않으니.....

  귀한것이군요. 어릴때 기억이 새롭습니다. 콩 수확 한자리나 고춧대 뽑은 밭에 이런것이
있었는데 요즘은 구경할 수가 없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