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작성일 03-12-12 11:16
조회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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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는 아예 보이지도 않습니다...목을 잔뜩 움추려서
댓글목록 9
철없이 나가 노는 아이들마냥 속많이 끓였을 것 같은 녀석 이구랴
그래도 우린 앉아서 꽃보니 좋기만 하네요..
그래도 우린 앉아서 꽃보니 좋기만 하네요..
서양민들레가 요즘은 아무곳에나 쉽게 보이더군요. 며칠을 눈덮고 있다가도 쌩쌩한걸 보면 강하긴 강한 모양.
그래도 감기에 안걸리려고 목을 쏙~ 움츠리고 있나 봅니다.
난쟁이녀석 이쁘기만 합니다 ^^*
그리고 저 끈질긴 생명력...
철없는 녀석 ..
제 땅도 모르고 남에 땅에 오더니
철도 모르고 아무때나 피는군요..철은 없지만 귀여워요
제 땅도 모르고 남에 땅에 오더니
철도 모르고 아무때나 피는군요..철은 없지만 귀여워요
서양민들레가 제주에 오더니 정신을 못차리는군요, 아직도 꽃을 피우고 있으니 이제 눈보라의 참맛을 볼껴~~
아이 추워라..
녀석 춥지도 않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