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중
작성일 03-12-12 05:55
조회 247
댓글 9
본문
거반 다 말랐는데 이 넘은 돌담 사이에서 용케 버텨내고 있더군요.
원예종들 중에서는 노지에서 내년 봄까지 넉넉하게 피어나는 것들이 많지만, 까마중같은 것은 언제까지 가려는지 그 끈질김에 박수를 보냅니다.
댓글목록 9
열매도 ? 빨리 가서 봐야지 ===3
제주도라 역시..그 어느 때 보다 강하게 보이는군요. 이쁜 모습에 박수!!
참, 김동섭님 열매도 탐스럽게 맺었답니다. 제가 그걸 찍었죠...열매쪽에 올리겠습니다.
역시 따뜻한 남쪽나라는 좋군요. 아직도 저런 꽃을 볼 수 있다니........
활짝핀 모습 넘 반갑군요, 님 덕분에 즐감입니다.
제주도에는 아직도 싱싱하네요..제주도 싱싱한 꽃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밖에는 함박눈이 오는데 꽃이 지금도 ......장하다.
어디서 촬영을 하셨는지 모르나 제주도에서 혹 가다 볼 수 있는 것인데 제주어로 개삼동이라고 부릅니다. 즐감 했습니다.
까만 열매는 이젠 맺을 기운도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