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작성일 03-12-21 17:01
조회 262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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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백련사 동백숲길에서
댓글목록 11
이동백꽃을 보고 있으니 문득 "춘희"가 떠오릅니다.시들지 않고 활짝핀 모습 그대로 떨어지네요.
추위에 안간힘을쓰고있는 모습이 애처롭습니다....
불붙듯 피어나서 그대로 툭툭 떨어지는 장열한 낙화...
눈 위에 한송이 정말 즐감이군요, 이뽀요^^*
ㅎ ~ 거 아래 바다에선 여명에 삽겹살 매달아 꽃개 낚시하는
여행객이 있을지도 모름니다.
면장갑 안끼고 잡았다간 .......
뜨는해 바라보며 먹는 꽃깨탕 맛났습니다.^^
혹시 백련사가 오래된 고찰 인가요?
절뒤로 돌아가니 벽화가 있던데요.
물기젖은 산책길이 좋았더랬습니다.
여행객이 있을지도 모름니다.
면장갑 안끼고 잡았다간 .......
뜨는해 바라보며 먹는 꽃깨탕 맛났습니다.^^
혹시 백련사가 오래된 고찰 인가요?
절뒤로 돌아가니 벽화가 있던데요.
물기젖은 산책길이 좋았더랬습니다.
달님! 다신초당 길을 걸어서 그 어두컴컴 숲을 지나서
그리고 그 뒤에 있는 천일각(?)맞나요?
그 곳에서 바다를 보고 싶네요....
그리고 그 뒤에 있는 천일각(?)맞나요?
그 곳에서 바다를 보고 싶네요....
뜨거운 맘 한조각이 뚝 ...
참 귀한 사진 담으셨습니다. 즐감입니다.
동백꽃은 꽃이 질때도 송이 채로 툭! 떨어져서 진다고 하더니 ......비장감마져 감도는군요.
백련사 입구 동백숲길~~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다산초당도....상처입은 동백이군요.
꽃 한송이 덜렁 눈 속에 갇혀 있는 모습이 이채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