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화
작성일 04-01-3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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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초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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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가지끝에 걸렸다. 이제 너에게로 가고 싶다.
멀리서 우리들의 봄은 산을 넘어 아프게 우리들 곁으로 닥아 오는 것 같네요.
자꾸 봅니다!...고맙습니다. 봄내음이......
봄은 정녕 가까운 곳에 와 있는가 봅니다.
화사한 노란꽃이 봄을 느끼게 해 줍니다.
봄을 맞는 꽃이며. 영춘화를 꽃이 없는 상태에서도 구분하기 쉬운 방법은 가지가 녹색이라는 점.중국 원산이며 중부 이남에서는 관상용으로 심는다고합니다.
도레미파솔라시도..꽃의 음계로 군요.. 노란 송이송이가 참 예쁩니다.
활찍핀 꽃송이가 봄을 전해주는군요
봄이여! 어서 오라...
꽃향기님 말씀에 이하동문...^^
서울에 사는것이 후회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봄이 더딜때면...
조금만 더 기다리면 서울에도 피어나겠죠. 으 ~~~ 부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