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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꽃-2

작성일 04-02-07 17:49 | 23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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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별꽃을 앵콜로 올립니다. 같은 거리에서 두 송이를 잡으려고 했지만 핀은 한쪽에만 맞았습니다. 가까이에서 접사하면 디지털줌에서도 화소가 깨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제 더욱 자심감을 가지고 마이크로 접사세계를 즐기렵니다. 제가 기르는 베란다 화분속의 잡초지만 엄동설한에선 가치가 있네요. 절대로 원예종은 아닙니다. 심은적이 없거든요. 선운사 꽃무릇을 기르는 화분을 이녀석들이 점령했습니다. 2004.2.7. 유은상

댓글목록 10

  저런 경우가 참 힘들다고 보여지네요.
일주일 前 개불알풀과 큰개불알풀이 같은 자리에 공존하는 드문 경우를 보고
이 둘을 한 장면에 잡으려고 수십차례 도전해 봤지만 이 둘을 모두 촛점맞추면서 한장면에 찍는다는게
제 능력의 범위를 벗어났더라구요...
황제님 홈피에 올려놓았지만 아직도 부끄러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네요....
작은 꽃들이고 초접사이다 보니까 이 둘의 촛점을 동시에 맞춘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더라구요...
잘 하셨어요...
  이럴경우 포토샵에서 25% 샤픈을 주어도 보기 좋은데...가공하지 않았습니다. 우당님 말씀 명심해서 부지런히 내공을 쌓겠습니다. 개불알풀꽃도 도전해야 하는데...황제님께 일단 사사를 받고 있으니까 잘 되겠지요. 고맙습니다.
  사진 참 좋습니다.
유은상님 욕심이 대단하시네요. ^.^
저 두꽃 수술에 정확히 핀을 맞추시려면 카메라 렌즈와 두꽃 수술과의 거리가 같아야 합니다.
거리라 같으면 아무리 심도가 얕아도 양쪽 꽃수술이 다 선명하게 나옵니다.
렌즈와 양쪽 꽃수술과의 거리를 같게 한 다음 꽃수술에 정확히 핀을 맞추시면 잘 나옵니다. ^^
  아닙니다. 자세히 보면 역시 수술에 핀이 안 맞았습니다. 한송만 잡는게 외로워서 늘 두 송이 잡으려 욕심을 부리다보면 이렇게 됩니다. 참고하세요. 고도의 내공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입니다.....리플 주신 모든 꽃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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