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꽃
작성일 04-02-04 08:51
조회 304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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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전야에 만난 양지꽃...이르기도 해라.
댓글목록 16
힘들어 보여요. 도와주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춥다는데... 안쓰럽네요... 맘 같아서는 가서 뭐라도 씌워주고 싶네요... 다시 날이 풀릴때까지...
영-차, 힘 실어 드립니다.^^
추위를 이겨내고 뭇사람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선사하듯 꽃을 피우는것이 대견스럽네요...
조금은 버거운 듯 보이지만 좋은 모습 감사합니다.
구여운 녀석들.....
이렇게 꽃소식을 전해주셔서 고맙군요! 다음엔 탐라국에서 태어나던가 해야겠습니다......
새로 핀 것입니다.
부지런도 하셔, 으메 요즘 시즌때라 산에도 못가보고 부럽당.
예쁘고.. 수줍은 듯 한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제주에는 봄이 서서히 시작되고 있는 모습이군요.
겨울을 나느라 애쓰는 모습이네요.
새로 피어나는 건가요? 아니면 동지섣달을 견딘 녀석인가요... 샛노랑이 화려합니다.
보송보송한 털이 그래도 추위를 조금은 물리치는 것 같군요.
봄소식을 잔뜩몰고 오시는군요.한파와의 일전에서 꿋꿋하게 승리했네요.봄바람과 더불어 솜털도 일어나겠죠.
무엇이 그리도 부끄러워, 저리 배시시 웃고 있을까...
어디가서 잘도 찿아 내시내요.
노~란 꽃에서 봄 내음이 묻어 납니다.
노~란 꽃에서 봄 내음이 묻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