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안양천
작성일 04-01-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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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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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변의 개나리가 조그만 꽃망울을 내밀었네요.
갑작스런 한파가 밀려와서 얼어 죽은 꽃송이도 많고요.
조금씩 봄이 가까이 오나 봅니다.
2004.01.26
1vhs,100macro,코닥포트라 160vc,fdi filmscan.
tv : 1/80. av : 3.5
댓글목록 9
외산님! 정말 좋은 사진에 좋은 설명입니다.
봄은 조금씩 우리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은 조금씩 우리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말은 우리말인데, 어쩜 요렇게 어렵지요, 해석을 읽고 대조해봐도 역시 어렵군요 ㅎㅎㅎㅎ
아항 한봉석님 답글이 한줄 시 같네요.
개나리를 예뻐하고 아끼는 마음이 가득해요.
개나리를 예뻐하고 아끼는 마음이 가득해요.
해석: 이눔은 철없는 것처럼 갑자기, 조금 있으면 따뜻하여 꽃을 피우는데 금년엔 꽃을 피우려고 하다가 날이 추워서 고생 하네요, 그래도 조금 있으면 날은 따뜻하여지고 할텐데 그때까지는 잘 견뎌야 하는데, 숨쉬는거 잊지말아야 할텐데 그나 저나 봉우리가 예뻐서 좋습니다.
드디어 태동의 세월이 도래 하는군요.
개나리도 봄 준비로군요.
안양천변에 피었다면 우리아파트 담장도 찾아봐야겠네요
한봉석님때문에 뺑글뺑글~~~~
한봉석님때문에 뺑글뺑글~~~~
한봉석님 말씀 번역기에 돌려도 해석이 안되니....
야인 철으신거 고추록 두렁청이 호썰 또시믄 고장 피우는게 올린 고장 피우젠허단 날 얼어부난 속아신게 마씀, 경해도 호썰 시믄 날은 맨도롱 해질거난 그때꼬장 잘존뎌사 헐건디, 숨쉬는거 잊어불진 않을테고
그나저나 봉어리가 곱들락핸 좋수다.
그나저나 봉어리가 곱들락핸 좋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