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국
작성일 04-01-2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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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국의 보랏빛 색이 다 빠지고 하얗게 변했습니다.
이 역시 오늘 종달리해안가에서 만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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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비하면 머리가 하얗게 세 버린 것이겠지요?
운명처럼...피워야 함인가 봅니다.
아직까지도 해국이....
제주는 겨울이 없나봐요,( 아닌데 눈이 왔으니 겨울은 겨울인데.... )
제주는 겨울이 없나봐요,( 아닌데 눈이 왔으니 겨울은 겨울인데.... )
그리운 종달리 해변가..^.^ 별밭같던 꽃들이 이렇게 변했군요.
꽃은 생기를 잃었어도, 솜털은 뽀송뽀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