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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받침

별꽃

작성일 04-02-13 17:23 | 246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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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죽과- 오늘 아침녘에 잠시 앉아서 있었던 개울의 돌틈에 아직은 추운듯이 피었더군요. 카메라가 심도가 워낙 얕다보니 작은 한송이를 겨우 핀을 맞췄습니다.

댓글목록 12

  황제님, 맞습니다.맞고요~^^  젊은사람이 그러면 지나가는 사람들이라도 미소라도 지으며 지나가겠지만..  집에와서 모니터에 띄워보고는 비록 의도한 바는 아니라도 근접한 사진이 나오면 기분이 날아갈 것만 같지요. 좋은 사진 많이 올려주십시요
  메아리님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도 먼저번 기계 쓸때 땅바닥에 들어 눕고 엎드리고 다반사였지요.
사람 지나 다니는 길옆에서 나이 먹은 사람이 땅바닥을 뒹굴기가 멋적은 일이지요.
그래도 어렵게 찍은 꽃들이 예쁘게 나오면 그게 청량제죠. ^.^
  사랑초님, 아무려면 제것만도 못하시겠습니까~ 아들녀석이 쓰는것을 빼앗아(?)쓰는 형편인데요
cp-2000 짜리... 낮은 피사체는 끙끙거리며 LCD창을 들여봐야하고,촛점은 안맞아서 몇번씩 재시도해야하고, 찍고 확인해서도 마음에 안들면 메뉴얼을 다시 조정하고, 이 사진은 춥고, 물기있고, 찬바람부는 개울바닥에서 몇번씩 시도하다보면 1시간이 훌쩍 지나가는데요? 아무래도 명줄대로 살려면 바꿔야...ㅠㅠ

사랑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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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아리님이 아무리 사징기 타령을 해도 부럽기만 합니다. 제가 담은 별꽃은 도저히 갤러리에 못 올리는 형편이지요. 그래서 작은 꽃들은 여러 분들의 사진으로 만족한답니다..(^-^)
  황제님, 이젠 아뒤에 대해서 염려가 사라지신듯~^^  제가 사용하는 사징끼를 아실테니 고충도 이해하시는군요. 추워서 돌틈속으로 들어가 있는것을 조심해서 올려놓고 담았습니다.
  군락으로 무리지어 피어 있는 꽃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입니다.
메아리님 핀 맞추시느라 애 쓰시는 모습 연상해 보며 즐감합니다. ^*^
  그리 고생하며 담아내 놓으시면 이렇게 편히앉아 즐겨보니 어떻하오니까?
제게도 그런 사진기와 기술과 노력함이 있다면 힘을써 봉사를 할 꺼인데.....용서하시오소서.

길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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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증맞게 피었군요, 따사로움이 느껴지면 꽃잎을 활짝 피울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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