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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받침

민들레

작성일 04-02-11 23:53 | 229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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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1, 세월의 굴레를 뛰어넘은 모습이 어째 애처로워 보입니다.

댓글목록 13

길풀님의 댓글

길풀 이름으로 검색
  무심코 회사 뜨락을 지나다 눈에 화~악 띈 놈입니다.
반갑고 정겨운 맘에 카메라를 들이대긴 하였는데...
한편으론 이놈이 참 안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태어나 누구에게라도 기쁨을 남겼으니 잘 피어난 놈이겠지요?
  아니.. 이것이 어디서 솟아 났단.. 말씀입니까.
활짝 만개한 모습이 계절에 안 어울릴 정도입니다.
저녀석이 꽃잎도 없이 급하게.. 세상구경 하고 싶었나 봅니다.

한송님의 댓글

한송 이름으로 검색
  어차피 민들레의 한 삶이라면, 세상이 얼어붙어 있을때 홀로 피어
야사모를 즐겁게 해주는 이 녀석이 얼마나 대견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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