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작성일 04-02-11 23:53
조회 229
댓글 13
본문
2004-02-11,
세월의 굴레를 뛰어넘은 모습이 어째 애처로워 보입니다.
댓글목록 13
아~니? 벌써 민들레까지도?
색이 너무 예뻐요.정말 잘 보고 간답니다.
색이 너무 예뻐요.정말 잘 보고 간답니다.
샛노란 빛이 보기 좋습니다. ^^
고고한 자태 아름답습니다.
그 주변환경으로 인해 민들레의 아름다움을 재확인하게 되는군염^^
이렇게 어여쁜 모습으로 님을 기다리고 있었네요, 님과의 눈 맞춤
그 기분 상상이 됩니다.
그 기분 상상이 됩니다.
무심코 회사 뜨락을 지나다 눈에 화~악 띈 놈입니다.
반갑고 정겨운 맘에 카메라를 들이대긴 하였는데...
한편으론 이놈이 참 안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태어나 누구에게라도 기쁨을 남겼으니 잘 피어난 놈이겠지요?
반갑고 정겨운 맘에 카메라를 들이대긴 하였는데...
한편으론 이놈이 참 안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태어나 누구에게라도 기쁨을 남겼으니 잘 피어난 놈이겠지요?
키도 자그마한 것이 꽃을 피우려고 애썼겠네요. 채 펼치지 못한 설상화의 모습이 ~
민들레는 너무 빠른 것 아닙니까?
완전이 철없는 녀석이네요.
이쁘긴 너무예뻐요 ^^~
완전이 철없는 녀석이네요.
이쁘긴 너무예뻐요 ^^~
아니.. 이것이 어디서 솟아 났단.. 말씀입니까.
활짝 만개한 모습이 계절에 안 어울릴 정도입니다.
저녀석이 꽃잎도 없이 급하게.. 세상구경 하고 싶었나 봅니다.
활짝 만개한 모습이 계절에 안 어울릴 정도입니다.
저녀석이 꽃잎도 없이 급하게.. 세상구경 하고 싶었나 봅니다.
아니 요즘 왜 이러지~
철 모르는 아내만 있는 줄 알았는데 철모르는 꽃도 있네~!
우얐던둥 귀업네요
철 모르는 아내만 있는 줄 알았는데 철모르는 꽃도 있네~!
우얐던둥 귀업네요
정감이 가는 모습입니다...
어차피 민들레의 한 삶이라면, 세상이 얼어붙어 있을때 홀로 피어
야사모를 즐겁게 해주는 이 녀석이 얼마나 대견한지...
야사모를 즐겁게 해주는 이 녀석이 얼마나 대견한지...
특이한 모습의 이쁜 민들레 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