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개불알풀과 큰개불알풀의 차이를 잘 몰랐는데...덕분에 확실히 알게 되었군요..^^
고맙습니다^^ 즐감입니다..^^

  친구랑 수다 떨러가다가 밭뚝에 지천으로 피어있는 개불알풀을 보았습니다. 이추운 날씨에도 보랏빛 쬐꼬만 꽃을 열심히 피우구 있었습니다. 잠시 생활에 지쳐 있던 제게 열심히 살라고 아무리 매서운 추위가 닥쳐와도 이겨내고 나면 이쁜 희망의 꽃이 필거라고 힘을 복돋워 주는거 같았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 ^ ^ *.................

  저는 운좋게 동네 어귀 축대에서  큰개알풀의 군락지를 발견해 작년 봄 내내 즐거운 감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개불알 풀은 사진으로 처음 보구요.  얄궂은 이름 탓으로  아이들이 으아해 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개불알풀 네 녀석 중에 꽃의 크기가 큰개불알풀이 가장 크고 개불알풀이 가장 작지요.
꽃의 색도 큰개불알풀은 파란계통이고 개불알풀은 분홍계열의 색이구요
열매도 큰개불알풀은 쳐진 반면 개불알풀은 통통하죠.
개불알도 모르면서 주저리댔습니다...ㅋㅋㅋ

  개불알풀꽃과 큰개불알풀꽃의 구분은 꽃의 크기나 이파리의 크기가 아니라 씨앗의 크기에 있는 것이 아닌지요?

개불알꽃과 큰개불알꽃은 열매크기로 구분되었거든요.
실제론 큰개불알꽃보다 개불알꽃이 큰데도....

  귀한 자료이군요, 한 화면에 두 녀석을 비교할 수 있도록.....

  저도 저 두가지를 각각의 화분에 기르는데, 딱 저 모습들이데요.

  비교 사진 좋은 자료입니다.
즐거운 감상. ^^*

  정말 좋은 자료 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

  두 가족을 알기쉽게 비교해 놓으니 좋은 자료가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개불알풀의 꽃이 워낙 작아서 초접사가 아니면 그 꽃을 담기가 어렵고
이렇게 초접사를 하면서 큰개불알풀하고 동시에 핀 맞추는 것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저도 한시간여를 사투한 기억이 나는데요...보리밭님 고맙구먼요...애쓰셨습니다.

  동시 상영을 하니 비교가 엄청 쉽네요.. 님의 덕분에 두가지 확실하게  이름을 알았습니다.

  그럼 작은꽃이 큰꽃에게 기댄건가요? 큰꽃 두개도  꽃잎이 약간 다르게  보이는데..

  이 사진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붉게 변한 개불알풀의 잎은 옆에 있는 큰개불알풀의 잎에 비해 엄청 작은 게 보입니다.

  각각 다른 놈인데요...하나는 개불알풀 다른 하나는 큰개불알풀!
1월말에 강화도 양지 바른 쪽에 두 녀석들이 같이 있는 것을 보았지요.
환경요인이나 그것에 의한 변이가 아니고 정상적인 두 개체입니다...

  저도 구콰님과 같은 생각이네요...

무신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 하나가 작게 나온 것은 아닌지...
아니면 유전자적 구조에 문제가 발생하였던가요... ^^;;

  이 버전 어디서 많이 본 건데요...ㅋㅋㅋ..
한 지붕 두  가족.... 셋(요게 응용편이네요)

  두가족이 아니라 한가족에서 변이가 되어 저런 모습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

  그러네요. 저는 크기 작은넘은 처음 보네요.
한지붕 두가족..잘 봅니다.^^

  보기 어려운 장면을 담아 오셨네요.
눈에 잘 띄지도 않는 개불알풀을 용케도 찾으셨습니다.

  이렇게 보니 그동안 알고 있던 것보다 크기에서 엄청 차이가  나네요.  감사드리면서... 

  두 개체인지는 잎에서도 차이가 나는데요~ 올해에는 실물을 봐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