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작성일 04-03-08 10:34
조회 254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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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속에 모습을 감춰버린 복수초 옆에서 3시간이상 기다려 이 모습을 잡았읍니다.
오전 10시경 자생지에 도착해보니 복수초는 눈속에 파묻혀 모습을 볼수 없었고
정오를 넘어서야 눈이 녹으며 동그랗게 오무린 꽃망울을 볼수있었읍니다.
봉오리가 피어나기를 기다리는 동안 눈이 녹아버려 애를 태워가며 찍어 왔읍니다.
댓글목록 12
꽃 에서 빛이 납니다 ..
화사한 꽃송이에..바닥의 눈도 자리를 비켜 주는듯..
좋군요 *^^*
그러네요
이 놈은 완전 황화이고 우리가 어제 본 꽃은 주금색이었는데......
이 놈은 완전 황화이고 우리가 어제 본 꽃은 주금색이었는데......
몸은 고생스러워도 즐겨우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우왓 온통 복수초 파티네요.
영남의 복수혈전팀과 같은 경험을 하셨네요. 반갑습니다. 색감이 정말 노랗게 밝아 저희가 본 것하곤
또다른 느낌입니다.
또다른 느낌입니다.
고생하셨어요.
곱네요.
곱네요.
Sun Ock Park님의 댓글

생생한 빛을 발하는 이 복수초의 열기를 눈이 당하지 못하였군요.
님께서 고생하신 덕분에 멋진 모습을 보게 됩니다. 감사이 보고 갑니다.
고생하신 덕분에 즐감합니다.
생동감 있고 현장감 느껴지며 화사함까지 느낍니다.
생동감 있고 현장감 느껴지며 화사함까지 느낍니다.
지역마다 색깔이 조금 다르군요....
즐감합니다.....덕분에....
즐감합니다.....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