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암나무(수꽃과 암꽃)
작성일 04-03-24 01:02
조회 209
댓글 10
본문
아시는 분은 그냥 넘어가시고, 모르시는 분을 위한 설명입니다.
길게 축 늘어진 왼쪽 꽃이 수꽃이고 오른쪽의 조그마한 붉은꽃이 암꽃입니다.
사랑초가 하고싶은 말.. " 나무 공부도 쬐끔씩은 합시다~요" ..^^
댓글목록 10
나무는 대체로 사람보다 키가 크기에 다람쥐처럼 올라가 볼 수도 없고 단지 나무껍질을 만져보고, 두드려보고, 손톱으로 까보고... 그런데 이 껍질이 나이가 들수록 영 딴판으로 달라지고 무슨 곰팡이 같은 것들이 끼어 있으면 또 달라 보이고...
풀은 엎드려 돋보기로 확인할 수도 있고 모르면 캐다가 전문가에게 보일 수도 있고 디카 들이대고 찍기도 좋고...
그래도 풀보다 나무 종류 수가 훨씬 적으니 나무공부가 더 쉽지요... 누가 소지(어린가지)도감을 자세하게 펴냈으면 좋겠는데... 어디선가(이창복?) 비매품으로 펴 냈다카든데...
풀은 엎드려 돋보기로 확인할 수도 있고 모르면 캐다가 전문가에게 보일 수도 있고 디카 들이대고 찍기도 좋고...
그래도 풀보다 나무 종류 수가 훨씬 적으니 나무공부가 더 쉽지요... 누가 소지(어린가지)도감을 자세하게 펴냈으면 좋겠는데... 어디선가(이창복?) 비매품으로 펴 냈다카든데...
네 수꽃은 많이 보았는데
암꽃은 첨 이네요 산에가면 자세히보아야겠네예
암꽃은 첨 이네요 산에가면 자세히보아야겠네예
알겠습니다.. 산에가면 아는척 좀.. 해야 겠네요.
암꽃과 수꽃의 위치에 때라 누가 한마디 종알거렸는데 기억이 잘안납니다.
혹시 참과 난티잎과 이녀석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혹시 참과 난티잎과 이녀석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사랑초님 덕분에 개암나무 수꽃과 암꽃 확실히 알겠습니다. 수꽃이 훨씬 크군요^^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달리는 식물로는 우리의 중요한 먹거리인 오이나 호박, 수박 등이 있으니 기회가 닿으면 자세히 한번 관찰해 보는 것도 좋겠지요.
어릴적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와~! 사랑초님 어디서 접사 도 닦고 오셨어유? 사진이 엄청 좋은데요. ^^*
암수 꽃이 따로 있으려면 암수 딴그루로 있을 일이지 한나무에 암수 꽃이 다 피네요.
사랑초님 덕분에 고마운 마음으로 배웠습니다.
암수 꽃이 따로 있으려면 암수 딴그루로 있을 일이지 한나무에 암수 꽃이 다 피네요.
사랑초님 덕분에 고마운 마음으로 배웠습니다.
사랑초님이 콕콕 찌르시네요.
아 찔려
공부해야지
아 찔려
공부해야지
개암나무 수꽃..만지면 소나무가루같은 노란가루가 날리나요?